카카오게임즈는 신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아레스)'의 사전등록 참여 인원이 2주만에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5월 31일부터 아레스의 사전등록을 시작하고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 신규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아레스는 ▲태양계의 여러 행성을 넘나드는 독창적 미래 세계관 ▲다양하고 매력적인 외형의 슈트 ▲ 슈트 체인지와 액션의 재미를 강조하는 논타겟팅 전투 ▲고퀄리티 그래픽과 최상급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공중과 지상을 넘나드는 탈것과 던전, 보스 레이드의 재미 등 기존 MMORPG와의 차별화된 콘텐츠가 특징이다.
특히 아레스는 사전등록 시작 5일만에 100만명을 끌어 모은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 카카오게임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게임 정식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게임내 탈것과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다양한 혜택을 지급한다. 여기에 게임내 아이템 및 게이밍 노트북, 태블릿 PC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게임즈는 수도권 랜드마크에 대규모 아레스 옥외광고를 게시하는 등 출시 전 게임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에서 다년간의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집결해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대작 MMORPG로 오는 3분기에 국내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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