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한국을 비롯해 폴란드, 벨라루스, 홍콩 개발사와 블록체인 게임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각 개발사는 위믹스 플레이에 게임 1종씩을 온보딩할 예정이다. 

국내 개발사인 '캡틴스'는 전략 퍼즐 RPG '더 퍼스트 헌터'를 선보인다. 웹소설 '최초의 헌터'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이 게임은 다채로운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면서 즐기는 3매치 퍼즐 방식의 전투가 특징이다.

폴란드 개발사 '티불'은 멀티플레이어 탱크 슈팅 게임 '탱크 배틀 히어로즈: 월드 워'를 개발한 곳이다. 극사실적인 설원과 사막 배경 3D맵에서 영토를 지키고 적진을 공략하는 PVP 모드가 핵심 콘텐츠다. 

'윈드 오브 카오스'는 벨라루스의 '알트 울프 소프트웨어'가 개발했다. 해적이 된 이용자가 혼자 또는 팀을 꾸려 적 함대를 파괴하면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홍콩의 '파로스 테크'는 '티엔티 붐 코만도'를 온보딩한다. 이 게임은 대규모 전투가 펼쳐지는 포격 슈팅 게임으로, 100종 이상의 코스튬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꾸밀 수도 있다. 

위믹스 플레이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며, 글로벌 1등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위믹스 플레이에서 서비스 중인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