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차트 / 사진=업비트
비트코인 차트 / 사진=업비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1%대 내외로 등락하며 횡보했다. 다만 위메이드의 위믹스는 5% 이상 상승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6일 비트코인은 전일 동시간 대비 0.06% 상승한 개당 3505만4000원에 거래됐다. 이처럼 지난달부터 비트코인 가격 횡보세가 계속되면서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두 차례를 제외하고는 9월에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했다. 2015년, 2016년에만 상승했고 나머지는 모두 하락 마감했다. 하락폭은 7~19% 수준이었다.

아울러 이더리움은 전일 동시간 대비 0.45% 상승한 개당 222만1000원에, 리플은 전일 동시간 대비 0.29% 하락한 개당 686원에 거래됐다. 두 가상자산 모두 1% 내외 등락하며 제자리걸음했다.

뿐만 아니라 앱토스는 전일 동시간 대비 0.53% 상승한 개당 7520원에, 수이 전일 동시간 대비 1.67% 상승한 개당 666원에 거래됐다. 클레이와 핀시아도 마찬가지로 각각 전일 동시간 대비 0.89% 상승한 개당 181.2원, 전일 동시간 대비 0.16% 상승한 개당 3만50원에 거래됐다.

반면 위믹스는 전일 동시간 대비 5.73% 상승한 개당 805.7원에 거래됐다. 위메이드는 이번주 내내 열리는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 2023에 메인스폰서로 참여 중이다. 위메이드는 KBW 2023 본행사인 ‘임팩트’에서 부스를 준비해 다양한 블록체인과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dApp)을 하나로 연결하는 신규 서비스 '우나기’와 이더리움 레이어2 체인 ‘크로마’를 홍보 중이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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