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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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위믹스 재단이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이스탄불에서 개최될 예정인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위믹스 재단은 이번 행사에 주요 스폰서로 초대됐다. 행사 참여를 통해 바이낸스를 포함한 여러 글로벌 프로젝트 및 기관들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위믹스 재단은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 스폰서 참여를 통해 형성될 파트너십과 이로부터 비롯될 시너지는 위믹스 생태계 발전뿐만 아니라 위믹스 보안성과 투명성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위믹스 재단은 업계 주요 플레이어들과의 추가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동시에, 위믹스 생태계 및 옴니체인 이니셔티브 '우나기'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위믹스 재단은 그동안 구축된 대규모 온체인 생태계에서 보안성과 투명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위믹스 재단은 현재까지 쟁글 라이브 워치(Xangle Live Watch)를 통한 온체인 데이터 집계 및 분석, 세푸(Ceffu)를 통한 위믹스의 안전한 보관 및 관리, 파이어블록스 인프라를 통한 위믹스의 투명한 이체, 그리고 체인널시스로부터의 AML 준수 표준 도입 등을 진행해왔다.

허준 기자 joo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