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체크인 기능 업데이트로 사용자 혜택 제공

/사진=아콘랩스 제공
/사진=아콘랩스 제공

블록체인 프롭테크 플랫폼 '아지트'를 운영하고 있는 아콘랩스는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특정 장소 방문 시 포인트를 제공하는 '체크인 서비스'를 1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체크인 서비스'는 아지트 앱 사용자들의 위치정보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사용자들은 전국 2만여곳 공원에 입장 시 하루 최대 2회 아지트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아콘랩스에서는 향후 다양한 파트너사 및 제휴처 확대를 이끌어 내 대형마트, 음식점, 쇼핑몰 등 다양한 위치에서 사용자들에게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아지트에서는 오늘부터 23일까지 약 2주간 체크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 내 20회, 10회, 5회 체크인을 한 사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최대 5만 아지트 포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민 아콘랩스 대표는 "오랜시간 준비한 체크인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분들께 새로운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다양한 제휴처와의 협업을 마련해 체크인 서비스를 고도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지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부동산 계약, 이사, 사물인터넷(IoT), 인테리어, 클리닝 등 프롭테크 분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의 연합체다. 참여 기업들의 마일리지 포인트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제휴사간 포인트를 교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허준 기자 joon@techm.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