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파트너스 도입 가맹점. / 사진=쇼골프 제공
엑스파트너스 도입 가맹점. / 사진=쇼골프 제공

 

쇼골프는 골프연습장 전용 솔루션 엑스파트너스(Xpartners)의 도입 가맹점이 150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엑스파트너스는 쇼골프와 NHN 한국사이버결제가 골프연습장 무인화에 기여하기 위해 공동 사업으로 진행하는 통합 관리 운영 시스템이다. 

쇼골프는 ‘수원cc 골프연습장’을 기점으로 국내 전역에 엑스파트너스를 도입한 골프연습장이 150개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가맹점 내 설치된 키오스크는 400개에 달한다. 엑스파트너스는 각 골프연습장에 최적화된 무인 타석 예약, 타석기 제어 연동, 모바일 실시간 예약 및 관리 등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연습장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실내연습장의 경우 IOT 연동을 통한 24시간 무인 운영이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쇼골프는 앞으로 차세대 연습장의 보편화를 위해 예비 골프연습장 점주를 위해 창업 및 연습장 개발 컨설팅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국 단위의 가맹사업을 준비 중이다.

조윤혁 쇼골프 전무는 "엑스파트너스는 골프문화 변화의 초석이 되는 서비스"라며 "쇼골프는 전자결제업체인 NHN KCP와 함께 타 서비스와 차별화된 전문성 있는 골프연습장 무인화 솔루션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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