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는 차별화된 공연 혜택을 담은 'NOL 스테이지'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뜨거운 관심을 모은 NOL 스테이지를 올해부터 분기별로 진행하고, 전용 혜택을 강화해 티켓 시장 내 압도적 1위 지위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NOL 스테이지는 인터파크가 현대카드와 함께 2023년 11월 선보인 여행·여가 전용 혜택이다. NOL 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공연 혜택을 제공했다. 첫 이벤트로 마련한 뮤지컬 '레미제라블' 미니콘서트는 티켓 예매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우선 인터파크는 오는 4월 1일까지 올해 첫 NOL 스테이지를 진행해 뮤지컬 '헤드윅' 본 공연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4월~5월 서울 본 공연 예매 시 인당 최대 2매까지 5% 즉시 할인가로 판매한다. 인터파크에서 NOL 카드로 첫 결제 시 3만원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모든 혜택을 적용하면 VIP석을 최대 4만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NOL 카드 고객 전용 특별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뮤지컬 ▲겨울나그네 ▲렌트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전시 ▲이경준 사진전: 원 스텝 어웨이 ▲앨리스: 인투 더 뉴월드 ▲빅토르 바자렐리: 반응하는 눈 등 이달의 추천 공연 및 전시를 엄선하고 최대 40% 할인된 특가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공연 멤버십 '토핑' 연간 가입비를 최대 5년간 지원한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