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2392억, 영업이익 264억을 기록했다고 13일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4.9% 늘었고 영업이익은 2.1%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4.8% 증가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전년대비 매출액 6.2%, 영업이익 10.6%, 당기순이익은 149% 각각 증가했다.
안랩은 "2023년에 각 솔루션과 서비스 영역이 전반적으로 성장한 가운데,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를 비롯해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인 '안랩 클라우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트러스가드’ 등이 작년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남도영 기자 hyu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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