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XP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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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수호아이오'와 블록체인 보안 및 탈중앙화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XPLA는 앞서 일본 웹3 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에서 블록체인 규제에 최적화된 웹3 플랫폼으로 인정받는 오아시스와 공동 생태계 구축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탈중앙화거래소(DEX)의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갖고 있는 수호아이오와도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웹2 사용자들에게 안전하고 간편한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등이 결합된 금융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탈중앙화거래소(DEX)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폴 킴(Paul Kim) XPLA 팀 리더는 "이번 파트너십은 웹3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혁신하는 협업"이라며 "웹3 참여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탈중앙화 금융, 그리고 게임과 금융을 융합한 '게임파이(GameFi)'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지수 수호아이오 대표이사는 "글로벌 메인넷 XPLA와 함께하는 개발 파트너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양 측은 핵심적인 기술력을 공유하며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은 기자 erica14171@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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