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4일 넷마블 본사에서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2024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게임산업 현장을 방문해 게임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진로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진행 중이며 올해는 참가 신청한 이들 중 선정된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 3D융합콘텐츠과 학생 60여명이 참가했다. 게임업계 및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넷마블 사내 전문가들이 강의했다.

또한 넷마블 사옥 투어를 비롯해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자체 제작한 보드게임으로 게임회사 직무를 간접 체험하기도 했다.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