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는 배우 변우석이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와 프라이빗 채팅 서비스 '위버스 DM'을 동시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은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데뷔한 뒤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tvN '청춘기록' ▲MBC '20세기 소녀'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전작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서는 처음 악역에 도전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최근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10대와 30대를 오가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변우석은 전 세계 245개 지역 유저들이 이용하는 위버스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만나며 영향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선재 업고 튀어'는 글로벌 OTT를 통해 133개국에 방영 중이다.

위버스는 변우석 공식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9일부터 16일까지 변우석 커뮤니티에 해시태그 #WELCOME_BYEONWOOSEOK과 함께 환영 인사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 1장을 제공한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