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 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컴투스 그룹 블록체인 엑스플라(XPLA)는 일본 웹3.0 규제에 최적화된 레이어2 체인 '엑스플라 버스(XPLA Verse)'에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를 온보딩한다고 5일 밝혔다.

엑스플라는 일본 현지 시장을 겨냥한 첫 웹3 게임으로 워킹데드: 올스타즈를 낙점했다. 이 게임은 글로벌 인기 지식재산권(IP)인 '워킹데드'를 활용한 수집형 RPG로,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서비스하고 있다. 

엑스플라는 일본 블록체인 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해 오아시스와 협업하며 오아시스 기반 엑스플라 버스를 구축했다. 5500만 일본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웹3.0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이용자들은 게임 내 이벤트 참여, 금고 오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지의 재화'를 획득하고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도 엑스플라 버스 온보딩을 앞두고 있다.

폴 킴 엑스플라 팀 리더는 "엑스플라 버스는 아시아 블록체인 산업 중심지로 부상하는 일본에 진출하기 위해 오아시스와 협업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비롯해 유수의 파트너사와 개발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여 일본 시장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으로서 입지를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