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카스온라인)이 오프라인 대회 '대운동회 그랑프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이용자와의 새로운 추억을 쌓아 눈길을 끕니다.
넥슨은 지난 17일 7년만에 카스온라인 대회를 오프라인으로 개최, 이용자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0명의 이용자를 현장에 초청하고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실시해 축제 분위기를 만든 모습입니다.
오랜만의 오프라인 대회에 환호한 이용자들
17일 이용자 참여 대회 '대운동회 그랑프리' 결승전이 서울 비타500 잠실 콜로세움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시작 전부터 7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이용자 사이에서 많은 관심이 모인 바 있죠.
카스온라인은 기대에 부응하고자 200여명의 이용자를 현장에 초청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결승전 생중계에 다수의 시청자가 참여하고 시청자 참가 이벤트 경기, 승부예측 및 퀴즈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대회 관람을 위해 현장을 찾은 이용자들은 "오랜만에 카스온라인의 오프라인 대회가 열렸는데 이를 직접 볼 수 있어 무척 설레는 마음"이라고 입을 모으며 다양하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유튜브 채널로 이용자 즐길거리 늘렸다
카스온라인은 이용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최진혁 카스온라인 디렉터는 지난 2022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렉터 코멘터리 영상에 출연하며 게임의 패치 내용과 방향성에 대한 정보를 꾸준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게임 내적인 소식 이외에도 진정한 소통 실현을 목표로 신년 인사 영상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선보였는데요. 이용자들의 즐길거리를 위한 영상에 대한 고민도 항상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카스온라인 공식 유튜브 채널은 PVE 모드의 스토리를 정리하는 등 게임 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파트너 크리에이터 초청전, 이용자 참여 대회 '카스온라인 대운동회' 등 모든 이용자가 한데 모여 카스온라인의 인기 모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좀비 모드 인기는 현재 진행 중
카스온라인은 국내 게임계에 좀비 모드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유형의 FPS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러한 인기는 2024년에도 계속돼 '좀비 클래식', '좀비 시나리오', '좀비 히어로', '좀비 점령전', '좀비 Z' 등 다양한 모드가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카스온라인은 앞으로도 좀비 모드 기반의 대표적 놀이 게임으로서 성장을 도모하면서도 보다 다채로운 경로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이용자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카스온라인 개발을 총괄하는 최진혁 디렉터는 "이용자와 소통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게임을 성장시키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카스온라인을 즐기고 계시는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콘텐츠와 축제의 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