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프야' 유저들이 예측한 한국시리즈 우승팀 이미지. / 사진=컴투스 제공
'컴프야' 유저들이 예측한 한국시리즈 우승팀 이미지. /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야구 게임 유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2024 KBO 한국시리즈'에서 기아타이거즈가 우승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21일 밝혔다. 

2024 KBO 한국시리즈는 이날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기아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의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31년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서 만난 양팀은 1차전 선발로 네일과 원태인을 내세운 상황이다. 

컴투스는 KBO 리그 공식 라이선스 기반 게임 3종인 '컴투스프로야구2024(컴프야2024)', '컴투스프로야구V24(컴프야V24)',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4(컴프매 Live 2024)' 유저들을 대상으로 우승팀 예측 이벤트를 진행했다. 

설문에 참여한 유저 중 72%는 정규 시즌 1위를 기록한 기아타이거즈의 우승을 예상했다. 올 시즌 최형우, 양현종, 김도영 등 많은 선수가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일찌감치 한국시리즈에 안착해 7년만에 통합 우승과 함께 통산 12번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삼성라이온즈를 향한 팬심도 뜨겁다. 플레이오프에서 4차전까지 치르며 상대적으로 짧은 휴식기를 가졌지만 그만큼 경기 감각을 유지한 것이 장점으로 뽑힌다. 특히 삼성라이온즈의 포수 강민호는 생애 첫 한국시리즈에 나선자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컴투스는 KBO 리그 게임인 '컴프야2024'를 비롯해 사실감 넘치는 리얼 야구 게임 '컴프야V24'를 서비스하며 깊은 야구의 재미를 선보이고 있다. 또 출시 11년을 맞이한 '컴프매 Live 2024'는 구단주 겸 감독이 되어보는 정교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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