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이하 SWC2024)' 아메리카컵이 오는 13일 오전 5시(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SWC2024'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세계 e스포츠 대회다. 지난 9월 유럽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컵을 시작으로 본선 시즌이 진행 중이다.
아메리카컵은 올해 두 번째 순서로 열리는 지역컵이다. 북미 최고의 e스포츠 전문 시설로 꼽히는 하이퍼엑스 아레나'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게임 e스포츠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된다.
대회에서는 예선을 뚫고 올라온 선수 8명이 각축을 벌인다. 5판 3선승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이다. 월드 파이널에 출전할 상위 3인을 가린다.
지난해 월드 파이널 준우승자 'TRUEWHALE'이 3년 연속 월드 파이널 진출에 도전한다. 레전드 토너먼트 시즌 28 우승자 'LADRILLO-OS'는 처음으로 오프라인 무대에 오른다.
이에 맞서 예선 조 1위로 지역컵에 진출한 ▲MINISHINI ▲VINNY ▲BADOWNEY ▲TOPAV ▲ZEZAS 등 실력 있는 신인들도 대거 등판한다.
한편 'SWC2024' 한국 대표로는 'KUROMI'와 'GARRGARR'이 선발됐다. 'KUROMI'는 올해 가장 먼저 아시아퍼시픽컵 진출권을 따냈다. 'GARRGARR'는 대부분 경기에서 압도적 기량을 뽐냈다.
양 선수는 오는 26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아시아퍼시픽컵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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