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2024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 프론티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 우수게임을 시상해 국산게임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게임 제작업체 제작 의욕을 고취시키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8일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지식재산권(IP) 최초의 게임이다.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모바일과 PC 멀티플랫폼을 지원한다.
게임은 정식출시 약 5개월동안 글로벌 누적 이용자 5000만명을 돌파했다. 향후 스팀, 콘솔 등 플랫폼 확장도 계획됐다. 또 오는 13일 진행되는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 후보에 올라 쟁쟁한 작품들과 경쟁할 예정이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출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타이틀별 매출 비중 1위를 차지하는 등 지난 2분기 넷마블 최고 분기 매출을 견인한 바 있다. 넷마블은 연결기준 2분기 매출 7821억원, 영업이익 1112억원을 달성했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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