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제공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이 만화를 원작으로 한 게임들을 모아 올해 AGF 현장을 공략한다.

넷마블은 오는 12월 7일과 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애니메이션·게임 축제 'AGF 2024'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AGF는 애니플러스, 대원미디어, 소니뮤직, 디앤씨미디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팬덤형(서브컬처) 전시 이벤트다.

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이하 페이트)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이하 나혼렙),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이하 신의탑) 3종 게임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넷마블은 현장에 '페이트' 부스를 꾸린다. 또 애니플러스 부스에서 '나혼렙', '신의탑' 2종 게임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부스 특별 시연존에서 '나혼렙'을 체험할 수 있다. 인게임에서 활용 가능한 쿠폰도 획득 가능하다. 12월 진행될 예정인 '나혼렙' 업데이트 내용이 담긴 특별 영상도 만날 수 있다.

'신의탑'은 네이버웹툰 인기작 '입학용병'과 컬래버를 기념해 애니플러스와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애니플러스 부스에 방문객은 일반 소환 티켓 10장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AGF 2024'에는 넷마블 외에도 네오위즈 대표 게임 '브라운더스트2'와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등 다양한 게임사들이 참여한다. 또 스마일게이트는 스폰서로 이번 행사를 함께한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