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가 내달 15일 크로쓰의 퍼블릭 세일을 진행한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23일 자신의 X를 통해 "크로쓰의 퍼블릭 세일이 5월 15일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넥써쓰는 지난달 프라이빗 세일을 통해 총 발행량의 10%인 1억개를 완판한 바 있다. 내달 15일에는 남은 90% 물량에 대한 퍼블릭 세일을 진행한다.
퍼블릭 세일 가격은 프라이빗 세일과 동일한 0.1달러다. 앞서 장현국 대표는 제로 프리라이더 정책을 통해 모든 참여자에게 동일한 가격으로 토큰을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장현국 대표는 앞서 X를 통해 크로쓰 지갑에서 사용될 새로운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필요를 언급한 바 있다. '월드리버티파이'를 태그해 트럼프 스테이블 코인인 USD1의 사용을 암시하는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다만 퍼블릭 세일을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다만 넥써쓰가 기존 발행됐던 이더리움 기반 크로쓰 토큰을 전량 소각하고 바이낸스체인 전환이 유력한 만큼 바이낸스 런치패드를 통해 진행하려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장현국 대표는 "함께 크로쓰 생태계를 키워나가자"며 "이것은 시작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크로쓰는 이날 중 첫 번째 메인넷 '어드벤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오는 24일에는 첫 번째 블록체인 게임 '라그나로크: 몬스터 월드'도 출시할 예정이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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