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보호 캠페인 강화

LG전자는 오는 13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LG전자 옥외전광판을 통해 유엔환경계획(UNEP)이 제작한 환경보호 영상을 상영한다/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오는 13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LG전자 옥외전광판을 통해 유엔환경계획(UNEP)이 제작한 환경보호 영상을 상영한다/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환경보호 캠페인을 강화했다.

LG전자는 오는 13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LG전자 옥외전광판을 통해 유엔환경계획(UNEP)이 제작한 환경보호 영상을 상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영상은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다뤘다. LG전자는 국제기구나 비정부기구(NGO)가 만든 영상을 LG전자 옥외전광판에서 상영하는 'LG 희망스크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G전자는 세계 환경의 날을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로 운영 중이다. 세계 28개 사업장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시행한다.

인도네시아법인과 카자흐스탄법인은 나무심기에 동참했다. 싱가포르법인과 대만법인은 자연 정화 활동을 펼친다. 국내는 지난 4월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폐가전 수거 캠페인'을 열었다. 2850킬로그램(kg) 상당 폐전자제품을 회수했다. E-순환거버넌스와 'E-순환페스티벌'도 진행 중이다. E-순환우수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독하면 최대 5만원 상당 네이버/카카오페이 포인트를 환급한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은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삶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 crow@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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