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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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이 여름 업데이트를 통해 게이머들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눈길을 끕니다. 

펄어비스가 19일 검은사막 모바일 '하이델 연회 2025'를 개최했습니다. '하이델 연회'는 매년 여름 열리는 행사로, 1년 동안의 일을 추억하고, 앞으로의 업데이트를 게이머들에게 알려주는 행사입니다.


더 편리하게 즐기는 검은사막 모바일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반복 콘텐츠를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는 가문 콘텐츠 '파견' 적용 범위가 확대됩니다. 대사막의 콘텐츠인 사원과 신기루, 모르웨크의 미궁에 가문 파견 기능역시 추가될 예정입니다. 
 
여기에서 끝이 아닙니다. 펄어비스는 사냥을 쾌적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모험가가 설정해둔 시간이 지나면 마을로 귀환할 수 있는 '자동 귀환 타이머' 추가했습니다. 
 
또한 '혼돈의 균열' 입장시에만 잔여 시간이 흐르도록 변경합니다. 기존에는 입장 후 다른 콘텐츠를 즐기러 나왔을때 균열 잔여 시간이 줄어들었지만, 이번 개선으로 균열 안팎으로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시즌 '썸머'가 온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2025년 새로운 시즌 '썸머'가 22일 부터 전세계 동시 시작됩니다. 썸머 시즌 주요 보상은 '외형장식'에 장착할 수 있는 '시크루아의 수정'이 눈에 띕니다.
 
시크루아의 수정은 공격력, 방어력 각각 50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 시즌의 보상이었던 '페를레의 별'과 달리 수정의 등급을 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수정의 등급을 상위 단계로 제작하기 위해서 '시크루아의 정수'가 필요한데요. 시크루아의 정수는 발렌시아 동부 지역에 위치한 사냥터 '열풍의 대지'에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최용석 펄어비스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 이외에도 서버 통합 거래소, 채팅 번역 기능, 자동 사냥 시스템 개편 등 순차적으로 모험가 편의를 위한 업데이트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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