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는 지난 12일 우리은행과 'WIN-CMS 제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 통합자금관리 서비스 'WIN-CMS' 내 웹케시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텍스빌365'와 해외 금융기관 계좌내역 통합솔루션 '글로벌대시보드'를 제휴 서비스로 제공한다.

'WIN-CMS'는 기업이 보유한 복수의 계좌를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웹케시 솔루션을 결합해 기업 고객의 업무 자동화와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WIN-CMS' 제휴 서비스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이용 편의성 강화를 위한 부가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협력 체계를 이어간다. 웹케시는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안정적 채널을 마련하고 서비스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웹케시는 앞으로도 기업 간 거래(B2B)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으로서 기업 자금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