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맥스소프트 제공
사진=티맥스소프트 제공

티맥스소프트는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인공지능 페스타'에 참가해 소버린 AI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소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인공지능 페스타'는 매년 350여기업과 3만명 이상 참관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디지털 분야 박람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AI 페스타 조직위원회, 초거대 AI 추진협의회가 주최·주관한다. 'AI 세계 3개 강국 도약'을 위해 과기정통부가 지정한 '인공지능 주간' 대표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서 티맥스소프트는 '소버린 AI 프레임워크'를 핵심으로 글로벌 AI 전환(AX)을 지원할 비전과 전략을 제시한다.

티맥스소프트가 개발 중인 AI 프레임워크는 공공, 금융, 기업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다양한 AI 기능을  접목할 수 있게 하는 국산 상용 AI 비즈니스 개발 플랫폼 소프트웨어다. 고객이 AI 기술을 도입할 때 따르는 여러 가지 불편 지점을 해결하기 위해 통합된 AI 개발 환경을 구현하는 프레임워크로 선보일 계획이다. 

변재학 티맥스소프트 전략마케팅본부장(전무)은 "준비된 AI 시대 리더로서 국내 AX 생태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소버린 AI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통해 주권이 확보된 AI 모델의 탄생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앞으로 차별화된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새로운 글로벌 AI 지형도를 그려 나갈 행보를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티맥스소프트는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중국 북경 중국국립컨벤션센터(CNCC)에서 열리는 '피티 엑스포 차이나'에 참가해 ▲애플리케이션 서버 '제우스'와 '웹투비' ▲통합 인터페이스 플랫폼 '애니링크' ▲메인프레임 현대화 솔루션 '오픈프레임' 등 클라우드 환경 최적화 솔루션 을 선보인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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