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아이돌Live, '랜선음악여행-트립투케이팝' 생중계 진행
LG유플러스는 오는 19일부터 3일간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되는 '랜선음악여행-트립투케이팝'을 U+아이돌Live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랜선음악여행-트립투케이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서울 중구 청계천로 CKL스테이지에서 매일 저녁 7시부터 80분간 진행된다.
19일 ▲아이콘 ▲소란 ▲비비 ▲나띠를 시작으로 20일에는 ▲김재환 ▲에이프릴 ▲데이브레이크 ▲홍이삭, 21일에는 ▲오마이걸 ▲바밍타이거 ▲서사무엘 ▲마틴 스미스 ▲카드 등 국내 뮤지션 13개 팀이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U+아이돌Live을 통해 모바일 생중계되고 생중계 이후 VOD로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특히 생중계 시 '실시간 채팅' 기능으로 아티스트와 팬 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해 응원하는 아티스트에 투표를 하고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UHD2' 또는 'UHD3'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U+tv 이용자는 IPTV용 'U+tv 아이돌Live' 서비스로 TV에서 더 크고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언택트'가 트렌드를 넘어 필수적인 생활 방식이 된 상황에 U+아이돌Live로 공연장이 아닌 각자의 장소에서 콘서트를 즐기고, 아티스트는 물론 팬들간 직접 소통할 수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5G 기술을 이용해 공연을 감상하는 새로운 방식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U+아이돌Live는 '랜선음악여행-트립투케이팝' 사전 질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U+아이돌Live 이벤트 메뉴에서 출연 아티스트에게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기면 무작위로 뽑아 공연 시 아티스트에게 질문을 전달한다.
U+아이돌Live는 이용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 받아 볼 수 있다.
김임수 기자 imsu@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