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의 고객 멤버십 서비스 '슈퍼세이브' 가입자가 2배 이상 증가, 티몬 내 매출 비중도 3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티몬에 따르면 슈퍼세이브 가입자는 일반고객보다 2.5배 이상 자주 쇼핑하고, 한번 쇼핑 시 약 30% 더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티몬은 매달 22일을 슈퍼세이브데이로 지정, 멤버십 회원들에게 적립금과 무료배송쿠폰 등 기존혜택보다 2배 이상 혜택을 주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고객의 쇼핑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가입 부담을 덜고 할인과 적립, 멤버십 전용 상품 등 확실한 혜택으로 만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 폭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영 기자 management@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