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더 라이언' 연재

/ 사진=카카오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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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가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라이언의 스토리를 담은 웹툰 '라이언, 더 라이언' 연재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카카오프렌즈 웹툰은 니니즈 죠르디를 통해 먼저 선보인 바 있다. 

'라이언, 더 라이언(RYAN. THE LION)'은 갈기가 없어 암사자, 곰 등으로 오해 받는 수사자 '라이언'에 대한 이야기다. 라이언이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귀엽고 유머러스하게 전달한다. 라이언 만의 상상과 사색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결핍에 대한 공감과 잔잔한 감동 스토리를 함께 선사한다. 라이언의 모습은 숏폼 영상 콘텐츠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11일부터 17일까지는 라이언 웹툰을 3회 이상 보는 독자를 대상으로 라이언의 반려묘인 신규 캐릭터 '춘식이'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지는 11월에도 다양한 신작으로 독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지의 액션 무협 웹소설 '무당기협'이 웹툰으로 탄생한다. 또 소설 '나는 이 집 아이', '시카 울프' 등으로 유명한 시야 작가의 '녹음의 관(시야(삼양) 원작)'또한 웹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문정은 기자 moo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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