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크래프톤
사진 = 크래프톤

 

크래프톤이 국내 게임전시회 '지스타2020'에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를 앞세운다.

9일 크래프톤은 올해 지스타 행사에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3'와 12월 출시를 앞둔 '엘리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또 '승부'를 통해 단 한 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은 짜릿한 '게임의 감성'을 뜻하는 '승부겜성'이라는 캠페인 메시지로 지스타에 참석한다.

이번 지스타에서 크래프톤은 '승부겜성TV'를 통해 'PCS3'와 '엘리온'의 특별 방송도 진행한다. 19일~20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배그겜성 이스포츠 클라~쓰'는 배틀그라운드 전문 특수 학교에 입학한 유명인들과 스트리머들이 'PCS3' 관련 에피소드와 토크를 진행하는 리얼리티 방송이다. 성승헌, 김블루, 에일리, 우기 등이 함께한다.

21일~22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엘리온 원정대'는 인기 스트리머 침착맨과 최광원 등이 함께 '엘리온' 던전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엘리온은 크래프톤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12월10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크래프톤은 이외에도 '승부겜성TV'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생방송 이벤트와 SNS 이벤트를 통해 시청자에게 그래픽카드, 헤드셋, PCS3 기념 굿즈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