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빗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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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대학생 영상 크리에이터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이 인기를 모으며, 관심사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코빗도 유튜브를 활용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가상자산에 대한 거리감을 좁힌다는 방침이다.

서포터즈는 가상자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이를 기반으로 한 영상 제작에 참여하고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인식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코빗은 해외에서는 대형 핀테크 회사인 페이팔 등이 가상자산 서비스 도입을 공식화한 만큼, 서포터즈들을 통해 차세대 금융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석문 코빗 팀장은 "코로나19 이후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대학생들에게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채널 확대를 통해 가상자산을 쉽게 이해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준 기자 joo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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