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총싸움(FPS)게임 서든어택이 오랫동안 사랑 받는 비결 중 하나는 끊임없는 캐릭터 업데이트라는데 이견을 제시하는 사람은 없을 듯 하다.
넥슨은 올해도 1월부터 서든어택에 연이어 연예인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 캐릭터가 등장한데 이어 28일에는 '펜트하우스' 악녀 역할로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김소연 캐릭터를 추가해 게이머들을 지루할 틈이 없게 만들었다.
2월 10일까지 김소연 캐릭터 기간을 누적 300일까지 모으면 김소연 캐릭터 선택권(영구제)을 지급하며, 캐릭터 선택권을 획득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15명에게는 김소연 싸인 마우스패드를 제공한다.
추가로 캐릭터 세트 획득 시 '윈체스터(MG) Matt II(영구제)', 'NA-94(MG) Matt II(영구제)', '돌격 기간연장(영구제)', '저격 기간연장(영구제)' 등과 교환 혹은 즉석 당첨에 응모할 수 있는 응모권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겨울 캠페인 '2021 시즌1: 부트캠프'의 제3탄 업데이트로 '스파이를 찾아라' 모드를 추가했다. '스파이를 찾아라'에서 플레이어는 게임 시작과 함께 스파이와 교육생에 무작위로 배정된다.
교육생은 투표를 통해 모든 스파이를 색출하거나 미션 게이지 100% 달성, 또는 제한시간 종료 시 승리하며, 스파이는 교육생을 처치해 자신들과 생존한 교육생 수가 같아지거나 방해공작이 성공하면 승리한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