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게임 부문 독립법인 수퍼브가 모바일 리듬게임 '리듬하이브' 시즌1: The Stage 정식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ENHYPEN(엔하이픈)의 다양한 콘셉트 포토와 퍼포먼스 카드가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에는 2021년 윈터 패키지 B컷을 활용한 테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는 MBTI를 활용한 테마, ENHYPEN(엔하이픈)에는 데뷔 첫 팬미팅 현장의 순간을 담은 테마가 각각 출시됐다.
게임 플레이 부분에서도 세부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단순 미션부터 여러 조건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미션까지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미션 시스템이 강화됐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는 프리 시즌 기간에 개진된 유저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연주 판정, 난이도, 퍼포먼스 카드의 능력치가 같다면 최대 점수를 동일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점수 집계 시스템이 개편됐다. 또 '5배속 모드' 등이 새롭게 추가돼 유저들이 더욱 스릴 넘치는 연주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
관련기사
- 빅히트와 손잡은 '키스위'에 이목집중...베뉴 라이브 시너지 'UP'
- 미래에셋·CJ·빅히트·야후재팬 이어 신세계도?…네이버에겐 "친구가 필요해"
- '빅히트→하이브' 사명변경, '엔터사→플랫폼사' 도약 시동
- 빅히트 '위버스'에 DSP 신인그룹 '미래소년' 합류..."글로벌 소통 강화"
- 윤석준 빅히트 글로벌 CEO "높아진 팬 눈높이에 맞출 것"
- 빅히트, '하이브'로 사명 변경...플랫폼 기업 도약 '시동'
- 빅히트 '하이브 시대' 본격 개막...용산 신사옥으로 이전
- 위버스 키워낸 하이브, 내년에 엔터기반 게임 내놓는다
- 수퍼브 업은 하이브...이젠 韓 대표 '게임 개발사'로 자리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