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DSP미디어 신인그룹 '미래소년' 커뮤니티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된 DSP미디어 소속의 보이 그룹 미래소년(MIRAE)은 오는 17일 데뷔 앨범 'KILLA'를 공개하며 본격 활동에 나선다.

미래소년은 앞서 자체 SNS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데뷔 프로모션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데뷔를 앞두고 위버스에 합류해 전세계 K팝 팬들과 적극 소통하며 그룹의 매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 줄 계획이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미래소년 합류로 위버스는 이미 폭넓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는 물론, 데뷔와 동시에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자 하는 신인 아티스트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아티스트와 팬을 잇는 글로벌 소통 창구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위버스는 아티스트들 입점을 다각화시키며 지식재산권(IP)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YG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를 포함, 유니버설뮤직그룹(UMG) 소속의 영국 아티스트 영블러드도 위버스 커뮤니티 오픈을 확정했다. 최근 FNC엔터테인먼트가 회사 차원에서 위버스 합류를 발표한 바있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

관련기사

키워드

Top #위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