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이 굿즈 '당근마켓 장바구니' 공식판매를 29일부터 시작한다.
지난 12월 처음 출시된 해당 제품은 미판매 굿즈로, 당근마켓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나 캠페인에 참여할 때 사은품으로 증정해왔다. 장바구니는 당근마켓의 상징색인 주황색과 토끼 캐릭터가 그려졌다. '당근이세요?'라는 문구도 새겨져 있다. 당근마켓 중고거래 할 때 서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손가방 형식의 해당 장바구니는 공개되자마자 소셜미디어(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됐다. 해당 굿즈 출시 소식을 알린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판매계획은 없으신거냐", "그냥 팔아 달라. 너무 갖고 싶다", "사고싶다", "이벤트 당첨 운이 없어서 아쉽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해당 제품은 이날 오후 6시 부터 당근마켓 앱 내 홈 피드 상단 혹은 내근처 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
관련기사
- '우리동네 군고구마-붕어빵은 어디?' 당근마켓서 겨울간식 지도 만들자
- 매달 1200만명이 당근한다... 중고거래 넘어 동네 커뮤니티된 당근마켓
- 당근마켓 사용자들은 '내근처'에서 '용달'을 많이 찾는다
- 당근마켓 통한 '무료 나눔' 1년새 5배 늘었다
- 당근마켓 진화는 어디까지? 이번엔 동네상점-주민 연결한다
- 2030넘어 4050까지 꽉 잡은 당근마켓, '슈퍼 앱' 진화를 시작한다
- [카드뉴스] 당근마켓, 중고거래 넘어 '슈퍼 앱'으로 진화한다
- 잘나가는 당근마켓, 강남에 새 둥지 틀고 채용 두 배 늘린다
- 네이버·카카오 없는 동네 알짜배기 정보, 당근마켓 '내 근처' 지도에 담는다
- 당근마켓, '당신 근처의 친환경을 소개해요' 캠페인 진행
- 굿즈맛집 '당근마켓' 동네산책 '슬리퍼·가방' 선보인다
- 굿즈 맛집 진화한 '당근마켓'...장바구니 이어 슬리퍼도 '순삭'
- [카드뉴스] '굿즈 맛집' 당근마켓...장바구니도 슬리퍼도 '순삭'
- '굿즈맛집' 당근마켓, 장바구니·슬리퍼 이어 '폴딩카트'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