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XPO 2021 안랩 부스/사진=안랩 제공
BIXPO 2021 안랩 부스/사진=안랩 제공

안랩은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21'에 참가해 다양한 분야의 최신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BIXPO는 한국전력공사가 주최·주관하는 국제 종합 에너지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Carbon Neutrality)'을 주제로 진행됐다. 국내외 240여개 에너지 분야 관련 기업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연구기관, 해외발명가협회 등이 참가했으며 신기술전시회, 국제컨퍼런스, 발명특허대전, 일자리박람회 등 행사가 열렸다.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전용부스를 설치해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 ▲차세대 방화벽 '안랩 트러스가드' ▲차세대 네트워크 침입방지 솔루션 '안랩 AIPS' 등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4종을 선보였다. 또 ▲자회사 나온웍스의 운영기술(OT) 보안 솔루션 '세레브로-DD(Cerebro-DD) 및 '세레브로-DP(Cerebro-DP)' 등에 대한 특장점을 소개했다.

아울러 정부 및 에너지산업 분야 업계 관계자, 연구기관 등 참가자를 대상 상담을 진행했다. 또 BIXPO 2021 홈페이지에 마련된 '신기술전시관'에서도 기업 소개와 주요 제품을 전시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장은 "에너지 및 전력 분야는 실생활과 밀접한 기반 산업 분야이기 때문에 보안이 더욱 중요하다"며 "안랩은 글로벌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기업 및 기관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은 기자 7rsilv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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