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올해 온라인 '라이브(Live) 견학' 참여자가 4000명을 넘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안랩 온라인 라이브 견학에 참여한 총 인원은 4275명으로 이는 전년동기대비 26.6%(898명)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로는 총 7652명이 참여했다.
안랩 온라인 라이브 견학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온라인 견학 프로그램이다. 기업 소개, 정보기술(IT)·보안 직무 소개, 필수 보안 정보 전달, 직무 멘토링, 사옥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견학 참여자들은 1인칭 시점 화면으로 회사 내 다양한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또 실시간 채팅으로 질문하면 진행자나 전문가가 즉시 답변하고 문자로 추가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한다.
안랩은 온라인 라이브 견학을 기획하고 운영한 노하우를 모아 지난 3월 '매뉴얼북'을 발간하고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기업 및 기관 등에 무료로 매뉴얼북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온라인 학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인치범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는 "원거리에서도 대규모 인원 참여가 가능하고 IT·보안 분야에 특화된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견학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은 기자 7rsilv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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