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뷰 GX303/사진=파인디지털 제공
파인뷰 GX303/사진=파인디지털 제공

파인디지털은 와이파이(Wi-Fi) 모듈을 탑재해 터치 한번으로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QHD 블랙박스 '파인뷰 GX303'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파인뷰 GX303은 전방 QHD를 지원하는 고화질 블랙박스다. 주행 영상 스트리밍과 녹화 영상 다운로드, 펌웨어 업데이트와 블랙박스 설정 변경 등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설정할 수 있다. 또한 5기가헤르츠(GHz) 와이파이를 지원해 녹화 영상을 다운로드해 즉각적으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파인뷰 애플리케이션(앱) 이벤트 모아보기 기능을 활용하면 운행 또는 주차 중 이벤트가 발생한 구간에 대한 정보를 한번에 볼 수 있다.

또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 적용을 통해 메모리카드 효율성을 높였으며, 조도환경에 따라 녹화 밝기를 자동 조절하는 '오토나이트비전'으로 주야간 모두 최적의 화질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소니 스타비스 센서'와 'HDR' 기능으로 선명한 녹화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LCD 화면이 없는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제품 설치 시 룸미러의 간섭을 받지 않고, 듀얼코어 CPU를 탑재해 영상처리 및 터치와 부팅속도를 향상시켰다. 내장된 GPS를 통해 추가 지출 없이도 보호구역 이면 도로까지 안내하는 안전운전 도우미 2.0과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PLUS) 등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다.

김가은 기자 7rsilv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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