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는 오는 26일 고속 촬영에 특화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3'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EOS R3는 시리즈 중 최초로 캐논이 자체 개발한 35mm 풀프레임 이면조사 적층형 CMOS 센서를 탑재했다. 또 전자식 셔터 사용 시 왜곡을 줄임으로써 초당 최대 30매의 고속 연속 촬영과 블랙아웃프리 촬영을 실현했다. 카메라 바디 내 5축 손떨림 보정을 탑재해 손떨림 방지 기능을 향상시킨 점도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사람, 동물 뿐 아니라 자동차, 모터사이클까지 피사체로 검출해 추적하는 오토포커스(AF)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 '시선 제어 AF' 기능으로 사용자의 눈동자 움직임을 감지하고 AF 포인터를 조작한다.
이외에도 6K 60p RAW, 4K 120p·60p 등 고해상도 동영상 촬영과 플래그십 DSLR 제품 수준의 방진방적 성능, 멀티 컨트롤러, 스마트 컨트롤러 등을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EOS R3의 가격은 679만9000원이며, 오는 26일부터 플래그십 스토어 캐논플렉스와 전국 캐논스토어, 캐논 공식 온라인 이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가은 기자 7rsilv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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