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엘리스 제공
/사진=엘리스 제공

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는 무료 수강이 가능한 'K-디지털 크레딧(KDC)' 새로운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엘리스는 지난해 KDC 교육생이 지난 2020년 대비 150% 이상 증가했고, 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에 약 4.9점을 기록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엘리스 교육과정의 특징은 실습 중심 교육으로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해 동기부여와 학습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점이다. 로그인만 하면 단 3초 만에 바로 코딩 학습이 가능하며, 화면 전환 없이 한 화면에서 영상을 보며 코드 작성 및 검토도 할 수 있다. 

엘리스는 37개 과목을 운영 중이다. 파이썬, SQL, 인공지능 분야에서 코딩 경험이 전혀 없는 입문자를 위한 과정에서 고급 과정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원하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세부 과목은 ▲파이썬 기초 프로그래밍 ▲SQL 기초 ▲JAVA 웹 개발 ▲웹 페이지 제작 ▲파이썬 데이터 분석 ▲R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수학 ▲심화 머신러닝/딥러닝 ▲코딩 테스트 대비 알고리즘 ▲리눅스 ▲git, gitlab 추천 교육과정 ▲MongoDB ▲블록 코딩 등이다.

엘리스는 훈련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정해진 수강과목을 수료한 우수자에겐 부트캠프 선발 단계를 일부 면제해 개발자로서의 커리어 시작을 돕는다. 교육 이수 시 교육과정 이수증도 수여해 개인 역량을 인증해 준다. 

김재원 엘리스 대표는 "엘리스의 디지털 크레딧 과정은 강의를 듣고 즉시 실습할 수 있도록 구현해서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훈련생에게 보다 효과적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교육 과정을 확대 및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경영 기자 management@techm.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