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의 자회사 라이트컨에서 개발하고 있는 신작 모바일게임 '라이즈 오브 스타즈(ROS)'의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사전판매가 시작 5분만에 완판됐다. 

27일 위메이드맥스는 ROS의 NFT가 적용된 '모함' 사전판매 이벤트를 시작했다. ROS는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첫번째 전략 시뮬레이션(SLG) 블록체인 게임으로 실시간 대규모 전쟁은 물론, 광활한 우주 배경과 세밀하게 구현된 전함, 행성 등이 특징이다. 

모함은 대량의 전함을 수송하는 군함으로, 전함에 각종 유효한 버프 혜택 및 ROS 토큰 생태계에서 주축이 되는 아이템이다. 게임토큰 '실더리움'을 교환 가능한 실더입자 채굴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모함의 티어가 높을수록 더 많은 실더입자를 채굴할 수 있다. 

이번 사전판매는 위믹스 옥션에서 오는 2월 17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하며, NFT 모함 랜덤박스 총 1504개를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2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1차 사전판매에서는 1티어 모함 랜덤박스 500개, 2티어 모함 랜덤박스 252개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는데, 5분만에 모두 팔렸다. 2차 사전판매는 2월 10일부터 2월 17일까지 동일한 수량을 1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ROS 최초 NFT 사전판매를 기념해 총 120만개 실더리움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NFT 구매자에게 총 20만개 실더리움을 지급하며, 커뮤니티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만명에게 실더리움 50개씩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ROS는 지난 12일부터 한국, 중국 등을 제외한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으며, 사전등록 이벤트로 실더리움 총 100만개 규모의 에어드랍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