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브리저튼'이 10일 온라인으로 열린 '갤럭시 언팩 2022' 행사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브리저튼 시리즈 제작사 숀다랜드(Shondaland)와 손잡고 샬롯 여왕(골다 로쉐벨)이 출연하는 패러디 영상을 선보였다.

이 영상에서 샬롯 여왕은 궁전에 발명가들을 불러 발명품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첫 번째 발명가인 '맥킨토시' 경은 비옷을 선보이지만 물벼락을 맞고 쫓겨난다.

이어 샬롯 여왕은 '트리스타(Tristar)' 경이 가져온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 플러스(+)'의 카메라 성능을 마음에 들어한다. 하지만 이 전화는 209년 후에 준비된다는 대답으로 영상은 막을 내린다.

이날 언팩 행사에 선보인 '갤럭시 탭 S8' 시리즈 소개 영상에는 올 봄 개봉할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히어로 블록버스터 '더 배트맨'의 영상이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남도영 기자 hyu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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