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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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올해 1월 출시한 잼(ZEM)꾸러기폰의 판매량이 전작인 갤럭시A21s 잼의 동일 기간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증가했고, 잼 서비스는 올해 2월 기준 누적 가입자 16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잼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처음 이용하는 만 12세 이하 아이들에게 바른 사용 습관을 만들어주는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다. 부모는 잼 앱을 통해 ▲자녀 스마트폰 사용 시간관리 ▲사용 앱 관리 ▲급식정보 등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 자녀 위치 조회 ▲스몸비 방지 ▲유해사이트 차단 등 다양한 안심 기능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진행했던 댓글 이벤트를 통해 잼 서비스 이용 부모들이 "자녀들이 부모가 정해준 시간 만큼만 폰을 사용할 수 있고, 학원 등에 잘 갔는지 위치도 확인할 수 있어 안심된다"며 "스마트폰 사용을 막을 수 없다면 요령껏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하다"는 등 뜨거운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영 기자 management@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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