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통해 캐주얼 플레이 앤 언(P&E) 게임 '크립토볼Z'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조이시티는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에 이어 자회사 모히또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게임 출시에 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
크립토볼Z는 글로벌 5000만 이용자를 사로잡은 인기 지식재산권(IP) '주사위의 신' 후속작 '히어로볼Z'의 P&E 버전으로, 슈팅과 방치형 RPG 재미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게임이다. 이용자는 개성있는 캐릭터를 전략적으로 덱을 맞춰 전략적인 운용 가능하며, 다양한 등급의 캐릭터를 육성하여 끝없는 스테이지 도달을 목표로 즐길 수 있다.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을 통해 선보이는 크립토볼Z는 시즌제 및 드론 시스템, 커맨더 시스템 등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매력적인 비주얼에 다양한 성능까지 갖춘 ‘NFT 커맨더’를 더해 다양한 재미와 효율적인 게임플레이 요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에 이어 조이시티의 두번째 온보딩 게임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위믹스는 모든 장르의 게임들의 경제가 연관되는 '인터게임 이코노미'가 구현될 블록체인 게임 오픈 플랫폼이다"라고 밝혔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위메이드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을 통해 P&E 시장에 새로운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크립토볼Z를 통해 새로운 가치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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