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로부터 분사한 네이버제트의 증강현실(AR) 서비스 '제페토' / 사진 = 네이버
스노우로부터 분사한 네이버제트의 증강현실(AR) 서비스 '제페토' / 사진 =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운영사 네이버제트가 콘텐츠 확장을 위한 투자에 나섰다.

네이버제트는 30일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회사 렌지드 지분 8%를 3억9996만원, 프랑스 콘텐츠 기술 기업 키네틱스 지분 1.3%를 6억962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렌지드는 대표적인 제페터(제페토크리에이터)인 렌지 가 창업한 메타버스 전문기업이다. 

네이버제트 측은 “크리에이터 육성하고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며 “제페토 크리에이터 지원 차원의 투자”라고 했다.

키네틱스(kinetix)는 프랑스 소재 인공지능(AI) 기반 3D 콘텐츠 제작 기술기업이다.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기술 협력 목적으로 투자했디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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