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비블록에서 운하는 NFT마켓이 셀럽과의 컬래버레이션(콜라보)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비블록 NTF 마켓은 오는 12일 조형예술작가 모준석의 NFT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며 AOA 전 멤버인 초아와 콜라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모준석 작가의 NFT는 총 세작품, 열다섯개 에디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모준석 작가는 2010년 첫 초대 개인전을 시작으로 10년 이상 조각 작업을 해왔다. 2021년 4월부터는 가상현실 드로잉 조각 및 NFT 분야로 창착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는 현재 파리 제1대학 팡테용 소르본 예술대학 조형예술학과에서 후학을 양성하고있으며, 서울과 파리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모준석 작가의 NFT 구매는 이더리움으로 할 수 있으며, 콜렉터를 위한 별도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모준석 작가의 드롭스 일정 및 이벤트는 비블록 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비블록 NFT마켓에서는 모준석 작가의 드랍스에 이어 가수 초아의 NFT도 선보일 예정이다. 초아의 NFT는 신곡인 '예스터데이'의 뮤직비디오 총 감독을 맡은 독일 미디어 아티스트 티모헬거트(Timo Helgert)와 협업한 NFT 작품으로 공개된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