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밸로프의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가 위믹스 블록체인 플랫폼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 사진=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는 밸로프의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가 위믹스 블록체인 플랫폼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 사진=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는 밸로프의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가 위믹스 블록체인 플랫폼에 합류한다고 12일 밝혔다. 밸로프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퍼블리싱하고 있는 게임사로, 자체 플랫폼 VFUN을 통해 20여개 이상의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세계 주요 거점 지역 법인 설립 및 협약을 통해 직접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 지정, 수출의 탑 수상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위믹스 플랫폼에 합류하는 블레스 언리쉬드는 네오위즈의 '블레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으로, 오픈 월드에서 펼쳐지는 강력한 액션과 특색 있는 전투가 특징이다. 

신재명 밸로프 대표는 "블레스 언리쉬드 특유의 높은 자유도와 다양한 컨텐츠들은 블록체인 생태계와 결합되어 시너지를 만들기에 걸맞다"며 "이번 위믹스 온보딩으로 유저들에게 더 특별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코인,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디파이(DeFi)를 완비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라며 "블레스 언리쉬드를 위믹스 플랫폼에서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