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로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는 '2022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이버 보안 위협에 노출돼 있는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강화를 목적으로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과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를 지원한다. 총 13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수요 기업은 최대 540만원까지 정부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패로우는 2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중소기업이 데브섹옵스(DevSecOps) 환경을 보다 합리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간다. 스패로우는 이번 사업에서 시큐어코딩 및 애플리케이션 품질 분석 도구인 '스패로우 SAST/SAQT',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분석 솔루션 '스패로우 DAST'와 함께 오픈소스 관리 도구 '스패로우 SCA'도 제공해 소프트웨어(SW) 개발주기 전 과정의 보안을 강화한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최근 사이버 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SW 개발주기 전 과정에 걸친 보안은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필수 요건이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합리적으로 데브섹옵스를 구현,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도영 기자 hyu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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