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셀러허브 제공
/사진=셀러허브 제공

 

쇼핑몰 통합관리 플랫폼 셀러허브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확장을 위해서다. 

셀러허브는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해 ▲상품 정보 등록과 판매 운영 서비스 지원 ▲상품 판매를 위한 상세페이지 보완 ▲셀러허브가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레이틀리를 비롯한 다양한 쇼핑몰 입점과 홍보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셀러허브는 20여개 쇼핑몰의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쟁력이 있는 상품을 선별해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지원한다. 마케팅에 필요한 상품 키워드를 분석해 마케팅 효율을 개선하고 판매 결과를 입점사와 공유해 상품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사업 종료 후에도  6개월 동안 쇼핑몰 입점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추연진 셀러허브 대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온라인 쇼핑으로 판로를 넓힐려고 해도 그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온라인 쇼핑이라는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