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셀러허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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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통합관리 플랫폼 셀러허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500대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셀러허브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가 선정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High-Growth Company in Asia-Pacific)에 이름을 올렸다. 모두 500개 기업이 선정된 2022 아태지역 고성장 기업에서 셀러허브는 종합 347위, 커머스 분야에서는 19위를 기록했다.

셀러허브는 상품 등록 한번으로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G마켓, 11번가, 옥션 등 국내 20여 개 온라인 쇼핑몰에 동시 상품 노출 및 판매를 할 수 있는 쇼핑몰통합관리 플랫폼이다. 관리자 페이지 한 곳에서 모든 연동 쇼핑몰의 주문, 배송처리, CS 관리, 정산 등이 가능하다.

2021년에는 기업간거래(B2B) 유통플랫폼 '온채널'과 4PL(4th Party Logistics) 지능형 물류플랫폼 '개미창고'를 인수했다. 판매채널 진입과 운영관리 고충을 최소화하고 판매 상품 확보와 재고관리, 배송 등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요소를 내재화했다.

추연진 셀러허브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온라인 상거래가 폭발적인 성장을 하면서 셀러허브를 찾는 고객도 급증하고 있다"며 "이같은 성장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온라인 셀러의 필수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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