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충성 이용자, 이른바 '린저씨'를 잡기 위해 리니지M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출시 5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보상이 주어지는 'TJ’S COUPON'도 지급된다.

2일 엔씨소프트는 'TRIGGER: 진혼의 방아쇠' 업데이트를 진행, 총사 클래스(Class, 직업)를 리부트(Reboot)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신서버 '발록'과 리니지M 서비스 5주년 기념 TJ’S COUPON도 함께 선보인다. 이용자는 오는 8일부터 업데이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다양한 '액티브 스킬(Active Skill)'을 보유한 총사 클래스를 보다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스킬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보다 다채롭게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신규 스킬도 추가했다. 이용자는 ▲현상 수배된 대상을 놓치지 않고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 피스 메이커 ▲데스 스나이핑이 강화되고 습득한 '마법탄/브레이크' 스킬 수에 따라 다양한 능력치를 얻을 수 있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등의 새로운 스킬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리니지M은 오는 22일까지 '클래스 체인지'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기존 클래스를 '총사', '투사', '암흑기사'로 변경할 수 있다. 변경하려는 스킬과 아이템 등의 정보를 저장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보다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