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공항과 도심의 대형 전광판에 홍보영상을 상영한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구 전광판, 김포국제공항 청사 내 전광판, 서울 파르나스호텔 앞 대형 옥외광고물 등 국내 10곳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유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이달 말엔 잠실야구장 내 LG트윈스 전광판에도 상영할 예정이다.
또 해외에선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있는 전광판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주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인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The Amundi Evian Championship)에서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현재 LG전자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태스크포스(TF)를 꾸려 활동 중이며, 해외 네트워크 역량을 동원해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남도영 기자 hyun@techm.kr
관련기사
- "역시 가전은 LG"…LG전자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대상 포함 10개 본상 수상
- LG전자, LPGA 에비앙챔피언십 대회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 펼친다
- "온실가스 줄이고 재활용 플라스틱 늘리고"…LG전자 '2021-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개
- LG전자 "디오스 식기세척기 구매자 4명 중 3명은 '트루건조' 선택"
- "뒤태가 다르다" LG전자, 라이프스타일 TV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 공개
- LG전자, 미국 사운드하운드와 차량용 AI 음성인식 솔루션 개발 추진
- LG전자, 프리미엄 가전 호조로 역대 2분기 최대 매출…전장사업 첫 흑자 기록(상보)
- LG전자, 하반기 수익성 개선 과제…가전·전장 성장 '자신감'(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