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Once Upon a Small Town)'가 9월 5일 첫 공개된다고 29일 밝혔다. 이 작품은 매주 월~수 오후 7시 카카오TV에서 선공개되며 오후 8시 넷플릭스를 통해 아시아 지역과 영미권 등 전세계 190개국에서 공개된다.
'어쩌다 전원일기’는 시골 마을 희동리의 토박이이자 이 지역의 핵인싸 순경 안자영(박수영 분)과 하루빨리 희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추영우 분)의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 코미디다.
따뜻하고 유쾌한 힐링 스토리로 이미 많은 팬들의 검증을 받은 원작 웹소설을 드라마화 한 작품으로 '파스타'로 로맨틱코미디의 신드롬을 일으킨 믿고 보는 권석장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어쩌다 전원일기'는 매회 30분 안팎의 총 12부작 미드폼 드라마로 제작된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올가을 전세계 남녀노소 모두가 웃고 즐기며 설레며 K로맨스의 매력에 또 한번 빠지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