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은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22일까지 2주간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응원 캠페인 영상 공개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당근비즈니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오늘도 사장님은 영업 중' 영상을 공개,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동네의 정겨운 모습과 사장님 이야기를 담았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당근비즈니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오늘도 사장님은 영업 중' 영상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동네의 정겨운 모습과 사장님들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소상공인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당근마켓 광고 계정이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광고캐시 1만원을 제공한다. 당근마켓 홈피드의 소상공인의 날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금 캐시 적립하러 가기'로 들어가 쿠폰 코드에 '당근비즈니스'를 입력하면 광고캐시 1만원이 자동 충전된다.
이용자 참여 이벤트도 열린다. 동네 가게 비즈프로필 중 3개 이상 단골을 맺으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당근마켓 장바구니 또는 폴딩카트를, 20명에게는 캠페인 영상에 등장하는 '꽃아트방' 제품인 장미꽃 무드등을 증정한다.
소상공인의 날 이벤트 페이지에서 '공유하기'를 눌러 주변 지인들에게 해당 소식을 알리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제로페이 1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문경원 당근마켓 지역사업실장은 "전국 소상공인과 지역 손님 간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하고자 이번 캠페인과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당근마켓은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는 물론 매출 상승, 지역 상권 활성화까지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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